cake server

cake server

by Gero Zilmeta, Holland

 

버섯등

mushroom lamp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가져왔는지 자세히 생각나는 물건들이 있다. 평범한 날이었는데, 이 조명을 들고 오던 날의 장면들이 생생하다. 혜미와 함께였고, 어둑한 저녁 그 골목을 돌아 나오면서 우린 예쁜 책상 등이 생겼다며 좋아했다.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저녁 거실 한 귀퉁이에 이 조명이 켜져 있다. 지금도. 꽤 마음 가는 물건.

‘You honor the material that you use’

46분 42초부터!

If you think of Brick, you say to Brick, ‘What do you want, Brick?’
And Brick says to you, ‘I like an Arch.’
And if you say to Brick, ‘Look, arches are expensive, and I can use a concrete lintel over you.
What do you think of that, Brick?’
Brick says, ‘I like an Arch.’
And it’s important, you see, that you honor the material that you use.

Louis Kahn (1971)., Master class at Univ. of Pennsylvania (see above video at 46:08).
Transcribed from the documentary ‘My Architect: A Son’s Journey (2003)’ by Nathaniel Kahn.

 

Louis Poulsen PH 4/3

Louis Poulsen PH 4/3

by Louis Poulsen, Denmark

작지만 알찬 조명

 

Hala Zeist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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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H.Th.A Busquet 가 디자인하여 Hala Zeist 에서 생산한 멋지고 실용적인 조명. 난 이런 솔직 담백한 디자인이 좋다. 벼룩시장 구석에서 가져온 이 녀석은 책상 조명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다 갖춘 듯하다. 뺄 것도 더할 것도 없다. 그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HALA는 지금도 144 모델을 생산되고 있는데 구형 모델에 비해 스위치 부속과 도장방식이 약간 달라졌다 (80년대 후반 몸체에 있던 스위치를 전선으로 옮겼고 금색/은색 유광 도장을 하고 있다). 스위치가 고장나면 핀셋으로 끙끙대며 교체해야겠지만… 난 무광 도장에 배꼽 달린 구형 모델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다.

mac classic

mac classic

by Apple, US

‘Portable Computer’가 컨셉이었던 걸까? 손잡이 달린 본체는 물론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 등을 모두 넣은 다음 등에 짊어지고 다닐 수 있는 커다란 가방이 딸려있다. iMac 보다는 ibook의 할아버지뻘인 셈이다. 가끔 켜서 천재 소년 두기처럼 일기를 써봐야지 (아마 두기는 IBM PC를 썼겠지만…). 

 

Anglepoise Model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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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 여문 디자인.
Model 1227보다 Model 99가 더 마음에 든다.

 

옷걸이

이렇게 멋진 옷걸이라니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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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풍경

ashtray

Vintage_Ashtray

 

Gotta knock a little harder

Rumer – Slow

Knockin’ On Heaven’s Door